[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16일 군에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액 3422억원 가운데 2101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1899억원 보다 202억원 초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김주수 군수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하에 추진전략회의 등을 통해 부진사업을 파악 후 대응전략을 수립, 집행실적·추진상황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특별교부세 1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