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 ‘괴물’ 기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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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 ‘괴물’ 기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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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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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1100만 관객 동원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18일만에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와 2006년 영화 ‘괴물’의 기록을 넘어선 대기록으로, 역대 영화 관객수 15위에 해당한다.
‘신과함께’의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1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시리즈 역시 ‘쌍천만’ 대기록에 이어 매일 누적 관객수를 빠른 속도로 쌓으며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4일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는 개봉 14일 만의 기록이자 올해 개봉작 중 가장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개봉 19일 만에 1000만 돌파)보다 5일 빠른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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