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6차산업 창업스쿨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8 경북형 6차산업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경상북도경제진흥원 내) 주관으로 개강하는 이번 창업스쿨은 도내 베이비부머·은퇴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니어 산업 일자리 창출, 귀촌 성공사례, 사회적 경제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도내 6차산업 성공현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창업스쿨 수료자들에게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창업스쿨은 매년 100여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수료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거나 조언해주고 있다.
한편, 창업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을 원할 경우 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8)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창업스쿨을 통해 6차산업 창업에 성공해 고부가가치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베이비부머 은퇴자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위한 창업과 재취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