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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시중은행들이 지난달 31일부터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연이어 출시하고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토교통부에서 청년 주거복지를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만 19~29세, 연 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1.5% 우대금리와 비과세, 소득공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부터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IBK기업, NH농협, DGB대구, BNK부산·경남 등 9개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9월에 있을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 총 100명을 추첨해 각각 2장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초청 이벤트와 광고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 래퍼 김하온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8월 중 선착순 1만명에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선착순 4000명에게 △문화상품권(1000명) △스타벅스 상품권(1000명) △CU모바일상품권(1000명)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다이슨 드라이, 영화 상품권 등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역시 고객 419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신한은행도 △아이패드(2명) △여행상품 50만원권(3명) △커피머신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은행들이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대금리, 비과세 혜택과 더불어 각 은행의 이벤트를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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