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악성 댓글 법적 대응… 합의·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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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악성 댓글 법적 대응… 합의·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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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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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사진> 측이 악성 댓글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효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1일 “당사는 가수 효민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및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효민을 향한 지속적인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음에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이기에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법적 대응을 자제해 왔다”면서 “그러나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고,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에게 법에 근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그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현재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자료를 상당 부분 수집했고 고소 준비 중에 있다.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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