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서른이지만 열일곱’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17회 7.5%, 18회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월화극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전(양세종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아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는 7회 3.7%, 8회 3.6%를 기록해 지난 방송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으며,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17회 2.6%, 18회 2.8%를 기록하며 월화극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생결단 로맨스’, ‘러블리 호러블리’는 각각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