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지도사업 확대 기반 다져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육심교(58) 소장이 지난달 말 후배양성을 위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화남면이 고향인, 육 소장은 2015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부임해 지도사업 확대를 통한 상주 농업 발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해 전년 대비 30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지도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육 소장은 “평생을 몸담은 직장을 떠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그동안 중앙에서 쌓은 공직생활을 기반으로 한 지도사업 경력을 고향인 상주에서 마지막으로 펼치고 마침표를 찍게 되어 한편으로는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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