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일 만의 결실’ 올해 농사 풍년이로구나!
  • 이진수기자
‘126일 만의 결실’ 올해 농사 풍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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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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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면서 첫 벼베기… 최웅 부시장 수확 기쁨 나눠
▲ 최웅(왼쪽) 포항시 부시장과 농민들이 올해 첫 수확한 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올해 포항에서 첫 벼베기가 3일 청하면 미남리 들판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벼베기를 한 김영선(67)씨는 지난 4월 30일 조생종인 운광벼 품종을 모내기해 126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이뤘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첫 벼베기에 최웅 포항시 부시장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수확 작업을 돕는 등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최웅 부시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명품쌀 재배단지 육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농기계 지원, 쌀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등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은 올해 면적 6429ha에 농가 9886호가 벼 재배를 계획했으며, 벼농사와 관련해 포항시는 34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농자재 및 농기계, 항공방제사업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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