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빛깔 둘레길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 윤대열기자
“붉은빛깔 둘레길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 윤대열기자
  • 승인 2018.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16일 문경오미자축제
동로면 금천둔치 무대 설치
냇물과 어우러진 풍경 선사
▲ 지난해 문경오미자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제14회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14~16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에 따르면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판매행사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까지 운동장에서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동로면 금천둔치에 무대를 설치해 금천 냇물과 어우러진 색다른 축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오미자 청 담그기와 오미자 수확체험 등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행사를 크게 강화했다.
 또한 동로 청정 대자연 속에 개설된 오미자밭 둘레길은 힐링 산책길로 손색 없으며 포토존과 수확체험을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제공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생 오미자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입한 생오미자로 바로 오미자 청을 담을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주상대 추진위원장은 “제14회 2018 문경오미자축제는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문경오미자와 오미자 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축제”라며 “문경오미자축제를 방문해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