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도시 추진協 회의 개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대학 관계자, 청년대표, 경북청년CEO협회 등 18명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도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 창의인재 융합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국토연구원) 및 향후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역보고에서는 산학연공동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구축 등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청년희망도시’는 ‘청년 창의인재 융합 클러스터’, ‘청년창업 자유구역’, ‘청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과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구축’, ‘문화예술 진흥’, ‘소통 및 참여’를 4대 전략과제로 하는 ‘소프트웨어 희망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추진협의체’에 이어 올해 초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해 그 추진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최영조 시장은 “청년희망도시 경산을 반드시 실현해 청년들이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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