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사)경북생명의숲국민운동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숲, 그리고 사람”이라는 인문학강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고 포항의 숲에 대해 다양한 방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강의이다.
강의는 시민들이 지역의 숲에 관심을 갖고 직접 숲을 가꾸자는 취지에 맞춰 포항 Greenway와 숲에 관심이 있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장소는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포항청춘센터”로 시내 중앙상가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의는 매회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김상백 상임대표는 “경북생명의숲이 처음으로 준비하는 인문학강의이고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현재 경북생명의숲은 포항시 지원사업 외에도 숲문화제, 나무이름표달기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경북생명의숲을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생명의숲인문학강의 ‘숲, 그리고 사람’은 전 강의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경북생명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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