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자인면에서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자인면 이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인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기회복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홍보물과 전통시장 장바구니 100여 개가 이용 고객들에게 배부됐다.
자인전통시장은 경산을 대표하는 시장의 하나로 1969년 10월 22일 개설돼 규모 17,877㎡(약 5400평), 점포 171개, 주차장 및 화장실 각 2동을 갖추고 있다.
‘간갈치’와 함께 자인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돔배기를 사기 위해 방문할 만큼 자인전통시장의 돔배기는 인기가 많다.
박창현 자인면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이날 행사가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자인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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