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단체 협조를 얻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지역 22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또 당직의료기관 1605곳 및 휴일지킴이 약국 2046곳이 운영되며, 편의점 등 1904곳의 의약품 판매점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조치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는 재난의료지원팀을 꾸려 대형 재해·사고 발생에 대비토록 하고, 대구시와 각 구·군 보건소는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및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에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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