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25가구 해당… 대구선 2가구 수령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아동수당을 가장 많이 받는 가족은 전국 25가구로, 1가구당 50만원씩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아동수당 가구별 수령 현황’에 따르면, 9월 현재 아동수당 신청자 230만5천명 중 지급이 확정된 가구는 192만3천명이었다.
수급가구 중 월 최고 아동수당 지급액은 50만원으로 전국의 25가구가 해당됐다.
아동수당 최고액(50만원) 수령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총 5가구가 분포된 경기도였으며 광주 및 전북 3가구, 대구·서울·강원·제주가 각각 2가구였다.
부산, 인천, 세종, 전남, 경남은 50만원에 못 미치는 월 40만원이 가구별 최고 지급액이었다.
한편, 아동수당 지급 가구 중 소득이 가장 높은 가구는 경기도에 생활 중인 가정으로 월소득인정액이 3279만원이었고(1인 수급), 다음으로 충남의 한 가구 2639만원(1인 수급), 서울 가구 2548만원(1인 수급)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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