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기술개발·협력 모색
모바일 기업간의 공동 기술개발과 협력을 위한 ㈔한국모바일컨버전스협회(협회장 박경욱 퓨전소프트 대표)가 12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내 대구신기술사업단에서 문을 열었다.
이 협회는 산업자원부 산하 단체로 등록돼 모바일 기업간 협력체제 구축과 최신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시장개척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국내외 기술표준화와 공동구매 및 조달대행, 교육 등 사업도 할 계획이다.
협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2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다음 달 20~30개 업체가 회원사로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박 협회장은 “최근 모바일 환경은 제품·기능간 융합을 통해 하나의 단말기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추세”라면서 “통신·전자분야의 주류인 모바일 컨버전스가 지방에서도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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