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읍면동 농악단 참가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 활성화 및 전승보존을 위한 ‘제6회 빗내농악페스티벌’이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22개 읍면동 농악단 1000여 명이 참가, 300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개회선언, 지난 대회 우승팀(봉산면 농악단)의 우승기 반납, 대회사(시장), 축사(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심사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전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봉산면 농악단의 시연, 천년의 북·남원농악보존회, 남산두레풍장, 경북도립국악단, 빗내농악 전승학교인 직지초등학교와 천단비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농악단원의 기량향상과 개개인의 심신정화는 물론, 전통농악인 빗내농악을 전승보존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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