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보훈 대상자 7가구에 위로금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 지청장과 전 직원은 지난 7일 발생한 태풍 ‘콩레이’로 주택침수 등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보훈가족을 찾아 복구지원을 도왔다.
지난9일 현재, 태풍 콩레이로 재해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영덕지역 7가구이며 향후 피해 가구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에게 재해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불시에 예기치 못한 태풍으로 영덕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남겨 안타깝다”며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이 재해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오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피해복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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