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가족품앗이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시로 가족품앗이 활동대상자 가족을 모집 돌봄 양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관심분야가 비슷한 가정이 그룹을 이뤄 부모들의 재능나눔과 돌봄나눔을 통해 자녀 양육을 함께하는 동아리 모임으로 현재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100여 명 자녀와 부모(34가정)로 구성된 11개 그룹이 월 1~2회 학습 및 놀이, 체험 활동을 하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이에따라 영덕군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품앗이의 활성화를 위해 그룹 활동 시 재료비 지원, 그룹의 리더 양성교육으로 공예수업과 리더 마인드 교육, 가족품앗이 전체 프로그램으로 가족요리 및 부부-부모교육을 실시해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