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公, 내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운영
스토리 체험 투어·힐링 여행코스·다양한 축제 풍성
놀이시설·숙박·관광지 등 무료입장·할인헤택 제공
스토리 체험 투어·힐링 여행코스·다양한 축제 풍성
놀이시설·숙박·관광지 등 무료입장·할인헤택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2018년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2018년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평범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TV 속 여행지가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해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군위 화본역 △봉화 청량사 △안동 만휴정 등 TV와 영화에 나오는 매력적인 풍경과 촬영이야기를 여행스토리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오는 20일 여행주간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가을여행주간‘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시작되며 ‘낭만피크닉 in 경북프로그램’을 통해 TV 드라마 촬영지에서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용품 대여,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경북의 TV 속 체험 다시보기‘그 장면’속 경북 스토리 체험 투어는 영화와 TV 드라마 촬영지 주인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경북 왔다간 DAY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가을여행 추천지 3개 이상의 방문 인증샷을 SNS계정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여행주간 기간 동안 백두대간 등 경북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대표 관광콘텐츠를 소재로 경북관광공사가 특별히 기획한 가을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여행주간에 맞춰 새로운 여행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근 개통된 포항에서 영덕간 동해선 기차를 타고 떠나는‘칙칙폭폭 동해선 기차여행’은 포항 죽도시장과 영덕 대게거리를 한 번에 투어 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며 내달 3일에 있을‘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가을바다 여행’은 참가비 1만원으로 걷기축제에 참여하고 구룡포와 호미반도를 둘러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포항에서 해병대문화축제가 열리고 △영주에서는 풍기인삼축제 △영양에서는 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축전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대표적 가을축제인 사과축제가 문경, 영주, 청송에서 열리는 등 여행주간 내내 축제가 이어진다.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도 한가득 준비돼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안동 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면 놀이시설, 숙박시설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도내 시·군에서도 박물관, 전통마을, 체험관 등 무료입장과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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