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달 16일 출장시험 서비스…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기여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11월 16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시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종면허 출장시험(필기) 제도는 국민편익 중심의 서비스 행정 구현을 위해 해양경찰서에서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응시인원 30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공익성과 필요성을 검토해 응시생의 입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종면허시험 등은 개인 여가활동 통한 다양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으로 포항의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조종면허시험장 대행기관으로 선정돼 월 2회 실기시험과 연간 3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주, 대구, 영천 등에서 64명이 응시해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면허 신규자 및 갱신자 284명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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