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상임 심판 강습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구미혜당학교(교장 박종)는 최근 영송관에서 ‘2018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상임심판 순회 지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도 지적장애 농구대표팀으로 참가하는 구미혜당학교 농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의뢰해 진행했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상임심판이 직접 구미혜당학교를 방문해 개정된 룰 교육, 지적 농구선수들이 자주 범하는 파울과 그에 따른 주의점, 지적 농구선수들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 질의 응답, 모의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박숙현 상임심판은 “농구 강습회를 진행하며 구미혜당학교 농구부 선수 및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다. 오늘 강습회를 통해 구미혜당학교 농구단의 성장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적장애 농구선수단으로 참가하는 구미혜당학교 농구단은 학교단위팀으로는 유일하게 단체 종목 경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장애인체전 준우승 3회, 3위 3회의 성적으로 전국적인 명문 농구단으로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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