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고강도 특별감사
  • 김우섭기자
경북체육회 고강도 특별감사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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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 체육회도 병행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경북체육회 업무전반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감사관실은 특별감사반 5명을 투입해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체육회 업무 전반과 비위 사실 등에 대한 고강도 감사에 들어간다.
 특별감사반장은 “이제까지 경북체육회가 지난 1년 동안 같이 시끄러운 적이 없었다”며 “최근까지 언론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터지는 경북체육회 각종 비리 근절을 위해 이번에 특별감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감사 배경을 말했다.
 일선 시군체육회 비위 사실의 경우 문경시체육회는 체육회 공금 6억5000만원을 횡령한 간부가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문경시체육회 정기예금 4억원과 시 보조금 2억5000만원을 빼돌려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다.

 또한 안동시체육회는 도민체전을 위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채용했다는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김천시체육회는 실무간부가 체육용품 구매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북도민체전 성적조작 등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 감사관실은 경북체육회가 일선 시·군체육회를 관장하고 있음에도 도덕적 불감증과 업무 관리감독 등 기강이 해이하다고 판단해 업무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특히, 일선 시·군체육회도 비위 사실이 드러난 경우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시·군체육회 현장 감사를 병행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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