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식 월례조회 폐지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10월 직원정례회를 직원소통· 공감의 시간으로 가졌다.
기존의 군수 훈시와 부군수 업무지시 등 일방통행식의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군수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개최시간도 근무시간 전 이른 아침에서 오후 4시로 옮겨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형식의 정례회를 선보였다.
이날 이 군수는 훈시 대신 ‘국선도’ 소개와 시범동작을 선보이며, 직원들의 취미활동을 돕고 공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명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한국인재경영연구원 강은미 대표의 ‘소통하는 조직만들기, 워라밸리더십’의 주제로 특별강의가 이어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