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일 관객 27만명 동원… 역대 10월 개봉작 흥행 1위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의 신기록이 시작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개봉 당일인 지난 10월 31일 1081개 스크린에서 27만 412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2만 123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이자 배우 유해진의 대표작인 영화 ‘럭키’(2016, 누적관객수 697만 5571명)의 오프닝 관객수 21만 4065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완벽한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완벽한 타인’의 뒤를 이어 이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위를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811개 스크린에서 11만 490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2만 511명을 달성했다.
지난주 개봉한 ‘창궐’은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802개 스크린에서 9만 35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1만 4266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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