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2~4일까지 경기도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과일부문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으뜸농산물 품평회와 직거래장터 및 각종 홍보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농산물 품평회는 전국 17개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330여종의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목 등)로 분류해 품질 평가 후 우수작에게 농식품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한국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에서는 성주읍회 회원 김성배(59)씨가 과일류부문에 참외를 출품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