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이경미·조헌상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3명이 육군3사관학교에 합격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이동휘(20·전문사관양성과)56기와 57기 이경미(여·23·항공운항서비스과1년), 조헌상(19·전문사관양성과 1년) 2명이다.
특히 56기 본생도에 합격한 이동휘 군과 57기 예비생도에 합격한 이경미 양은 남매 사이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송준화 교수는 “지난 2006년 학과 개설 이후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이 3사관 편입, 부사관 임관, 군장학생 등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리더십과 전문기술을 두루 갖춘 전문 직업군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을 한 이동휘 군은 “군복무는 국민의 4대의무이며 대한의 남아로 태어나 장교로 군복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자랑스럽다”며 “치열한 경쟁에서 우리 남매가 동시에 합격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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