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당사 내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신규 유튜브 채널인 ‘씀’을 오픈한다. 최근 정치권에서도 영상물의 영향력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당 관련 영상 콘텐츠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민주당 유튜브 신규 채널명인 ‘씀’은 ‘쓸모 있다’, ‘쓰다’, ‘쓰이다’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는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의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다. 또, 콘텐츠 창작공간인 스튜디오:D는 당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소속 의원이나 당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작 스튜디오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채널 ‘씀’의 오픈을 기념해 티저를 선 공개하고 첫 콘텐츠로 박경미 의원, 박정 의원, 박주민 의원이 참여한 ‘박!박!박! 수능대박!’응원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