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솔로 데뷔 첫주자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로 데뷔한다. 12일 오후 블랙핑크 제니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SOL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제니는 12일 오후 6시 ‘SOLO’ 음원을 공개됐다. 연습생 생활 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지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된 것. 이에 대해 제니는 “이제 막 콘서트에서 ‘SOLO’를 공개한 상태인데 진짜 음원이 나오는지 실감이 안 난다”며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잘 해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는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되는 곡으로 제니는 멤버들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제니는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정해져서 부담도 되지만 이제껏 보여드린 음악의 연장선인 만큼 즐겁게 활동을 하고 싶다. 블랙핑크 활동을 할 때보다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제니라는 사람을 표현하려고 했다. 많은 의상과 콘셉트 준비해서 나를 자세히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는 첫 솔로곡 ‘SOLO’로 11월 가요대전에 참전하게 됐다. 부담되진 않을까. 그는 “많은 선배님들이 이번 달에 컴백하시는 걸로 안다. 나도 블랙핑크 솔로 첫 주자로 나서는 만큼 그룹 이름에 폐가 되지 않도록 같은 자리에서 당당하게 무대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처음 솔로로 나와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많은 부분을 신경 썼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니의 첫 솔로곡 ‘SOLO’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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