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결전의 날, 아이돌들도 활동·공부 한창
[경북도민일보 = 뉴스1]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는 약 59만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하게 됐다.
아이돌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대입을 앞둔 아이돌들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수능 준비에 한창이다. 15일 수능을 보는 아이돌은 누구일까.
이번 수능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들인 2000년 생들이 주로 응시한다. 2000년 생 아이돌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걸그룹 아이즈원 김채원도 이번 수능을 본다. 엠넷 ‘프로듀스 48’ 출신인 그는 현재 그룹 아이즈원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수능에 응시, 학업과 일을 병행한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도 수능을 본다. 그 역시 현재 신곡 ‘러브 밤’ 활동을 하는 중에도 공부를 해 수능을 보게 됐다.
보이그룹들 중에서도 수능을 치르는 이들이 많다. 더보이즈에서는 2000년생인 선우와 활이 ‘올해 수능보는 아이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5주간 싱글 ‘라잇 히어’로 활발히 활동했던 이들은 지난 1일 활동을 마무리한 뒤 시험을 준비 중이다. TRCNG의 멤버 지훈, 하영, 지성, 현우 역시 올해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컴백해 신곡 ‘지니’로 활동하고 있는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15일 수험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시험을 본다. 요즘 ‘아이 엠 유’로 활동 중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과 현진 역시 같은 날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다.
수험생 신분의 아이돌들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학업에 매진, 큰 시험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19 수능에서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