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署 전·의경어머니회, 추석맞이 위로행사
울릉경찰서(서장 편선재)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최보경)는 최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대원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추석맞이 위로행사를 가졌다.<사진>
어머니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못하는 대원들을 위해 울릉도 토속 음식인 오삼불고기를 비롯한 잡채 오징어부침, 떡, 과일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고향에 있는 대원들의 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전·의경들을 내 자식같이 생각하고 돌볼 것”이라고 했다.
울릉경찰서로 전입 15일이된 막내 대원 박응광 대원은 “군에서 처음 맞는 명절을 맞아 어머님들의 따뜻한 후의에 보답하기 위해 사고없는 `Clean 울릉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하게 제대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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