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 이끌 신규 스타기업 8개사 선정
  • 김홍철기자
대구 경제 이끌 신규 스타기업 8개사 선정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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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車, 전기·전자, 소재·화학, 의료 및 IT·지식서비스분야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20일 신규 스타기업 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기계·자동차분야에 대영코어텍㈜, ㈜삼우농기, 진명산업㈜이, 전기·전자분야엔 ㈜에스티아이, 씨티에스㈜가 각각 선정됐다.
 소재·화학분야에는 신성켐택㈜, 의료에는 ㈜메가젠임플란트, IT·지식서비스분야에는 ㈜포위즈시스템이 선정됐다.
 먼저 기계·자동차분야 대영코어텍㈜은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모듈 전문생산업체로 우수한 품질,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두산공작기계㈜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2017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56억원, 평균 수출액은 155억원, 종업원수는 평균 115명으로 나타났다.
 산업분야별로는 기계·자동차분야 3개사, 전기·전자 2개사, 소재·화학 1개사, 의료 및 IT·지식서비스분야에서 각각 1개사씩 선정됐다.
 ㈜삼우농기는 트랙터, 콤바인 제품 관련 국내 최초 캐빈을 모듈화해 개발·양산하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진명산업㈜은 자동차 구동부품의 핵심인 Cage 가공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정자동화 설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제조기업이다.
 전기·전자분야의 ㈜에스티아이는 광섬유 모재(母材) 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유일 광섬유 모재 제조 전체 공정과 설비 제작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씨티에스㈜는 국내유일 LCD, PDP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비접촉 건식 초음파 세정기를 개발·생산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소재·화학분야의 신성켐텍㈜은 자동차 및 전자용 고무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동차, 전자제품의 진동 및 소음을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T·지식서비스분야 ㈜메가젠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로 국산 임플란트 업체 중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선점하며 90여 개국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포위즈시스템은 스마트 교육시스템 기술 및 국내·외 영상전송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IT 강소기업이다.
 스타기업 100에 선정이 되면 경영개선 로드맵 컨설팅, 중앙 R&D 공모과제 기획·컨설팅, 기술사업화 및 국내외 마케팅지원 등 기존 지원수단으로는 지원받기 힘든 모든 분야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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