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시께 영덕군 강구항 동방 40km 부근 해상에서 포획이 금지된 대게 300여 마리를 잡은 통발어선 B호(9.77t·포항 구룡포 선적)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B호는 조업 중 경비업무를 수행 중이던 울진해경 중형함정의 검문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포획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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