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영위원회 회의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내년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4일 최웅 부시장을 비롯해 15인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70인 시민위원회 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기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방향성 검토와 세부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발전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70주년 기념사업 가운데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방문의 해 추진 △호미반도 경관농업 조성사업 △포항 70년, 미술관 10년 특별기획전 △시승격 70년 쓰레기 바른배출 원년 범시민 운동 추진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기대감이 상당했다.
오는 21일에는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최웅 부시장은 “포항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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