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및 밭농업직불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지난 추석 전에 1차로 지급한 이후 나머지 금액에 대해 2차로 지급하는 것으로 1만5449농가에 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또 내년 3월에 당해 연도 수확기(2018년 10월~2019년 1월) 쌀의 평균가격이 기준 가격인 80㎏ 기준 18만8000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에는 차액에 대해 변동직불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밭직불금은 5260농가 1999㏊ 면적이 지급대상이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농지의 경우 ㏊당 63만7844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당 47만8383원으로 지난해 대비 ㏊당 약 5만원 정도 인상됐다.
쌀·밭직불금 지급대상은 논 및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 1000㎡ 이상,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전년도 기준 3700만원 미만인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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