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논의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엄태항 군수와 황재현 의장, 화산이씨 후손들로 구성된 봉화군 대표단이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y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응웬 티 킴 응언 국회의장은 지난 4일 부산 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응웬 티 킴 응언 국회의장은 “봉화 베트남타운조성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이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활성화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베트남타운 조성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각종 우호 교류사업의 확대로 봉화군이 한-베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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