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김형식기자] 9일 오후 2시6분께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4km 해상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 19km 지점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경북지역에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진도 2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17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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