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With POSCO’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눈길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With POSCO’ 실천을 위해 매주 요일별 다양한 특별활동을 펼쳐 지역사랑에 앞장서기로 했다.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소통Day’를 진행해 부서 동료와 회식을 하고 수요일은 ‘Family Day’로 정해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문화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목요일 점심시간에는 사내 식당을 휴무하고 제철소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이웃과 정(情)나누는 점심Day’를 펼쳐왔다.
이밖에 과메기 보내기 운동, 포항시 인증 농특산물 구매, 자매마을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등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부서 회식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7일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포항제철소에서 2009년부터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7만 포기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8kg) 2090박스를 마련해 포스코 나눔의 집(무료급식소),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포항 시내 사회복지시설 2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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