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 성명서 발표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성 등
반대 운동 추진 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성 등
반대 운동 추진 박차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속보=김천시의회가 지난 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구미를 방문해 구미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 후 ‘KTX 구미역 정차 확정적’이라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반대결의문을 채택(본보 12월 11일자 5면)한 데 이어 김천시도 반대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KTX 구미역 정차 반대’ 성명서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반대 서명운동 전개, 국무총리실 및 국토교통부 등 중앙 정부 항의 방문 등 ‘KTX 구미역 정차반대 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KTX 구미역 정차는 15만 김천시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정부는 정치적 논리가 아닌 모두가 수긍할 수 있고 지역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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