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울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특별단속을 시작, 다음달 13일까지 계속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모든 어선이 대상이다.

　음주운항, 승객 음주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신분 미확인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 출·입항 시간대에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 특별단속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수 있는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