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 관내 일원에서 제2기 청도군 SNS홍보단 하반기 팸투어를 개최했다.
　제2기 청도군 SNS 홍보단은 총5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월 발대식을 갖고 2년의 임기동안 단순 활동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전달과 청도군정에 대한 홍보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제안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팸투어는 홍보단원의 청도군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한층 깊이있는 이해를 돕고 새로운 관광명소를 직접체험해 보고 홍보하기위해 기획됐다.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진 농산물가공센터 라운딩을 시작으로 청도읍성복원현장, 청도수제맥주판매장, 천연염색전시판매장, 청도박물관, 한국코미디타운 등 관내투어를 통해 체험하고 견학하며 청도군 홍보 단원으로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2기 청도군 SNS 홍보단 팸투어를 통해, 우리 고장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교감하여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SNS를 통해 대내외에 제공함으로써 청도군에 대한 관심유발과 관광객 유치, 인구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