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추석을 맞아 경북 동해안의 화폐발행 규모가 879억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7.3%(60억원)이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화폐발행의 증가는 추석 연휴기간이 지난해 4일에서 올해는 5일로 늘어나고, 월말자금 수요 등이 겹친 것으로 분석했다.
화폐 권종별로는 1만원 발행이 전체 발행액의 9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000원권(4.4%), 1000원권(3.5%)의 순이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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