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포항서 해양·제철·과학 분야 프로그램 운영
“공모전 수상 통해 수요자 중심 진로체험 기회 확대할 것”
“공모전 수상 통해 수요자 중심 진로체험 기회 확대할 것”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진로교육 한마당축제에서 2018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
2016년 해양·자원분야의 울진 소재 기관에서 시작한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2017년부터는 포항에서 해양·제철·과학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포항 지진으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부산대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증강현실 활용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 지자체 협력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권영근 중등과장은 “공모전 수상을 통해 인적·물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포항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진로교육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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