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아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매일 아침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자 지난 10월 국립산림치유원장으로 취임한 고도원(66)원장을 초청해 ‘꿈너머꿈 치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도원 이사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 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1급)’ 등을 거쳐 ‘고도원의 아침편지’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