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힐링타운 명품요양병원재단은 27일 ‘2018 영주힐링타운 송년의 밤’을 연다.
　이날 행사는 새희망병원, 새희망실버힐스, 새희망힐링스, 새희망재활센터, 봉화군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오후 5시 재단컨벤션홀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을 주제로 펼쳐진다.
　재단 직원 400여 명 중 근무자를 제외한 300여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송년회는 특별히 인재양성장학금전달식으로 시작되며 타운을 방문한 장욱현 시장의 인사로 송년행사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우수 직원 표창과 공로패 전달이 이어지고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을 주제로 재단임직원들이 제작한 동영상 시청과 김필묵 재단이사장의 송년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2부 힐링페스티벌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준비했으며 ‘영주의 아들’ 개그맨 이상훈의 특별공연으로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직원들이 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3부 화합의 장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필묵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도 ‘명품효심케어 실천’과 ‘365일 재활치료’로 환자가족들이 정든 가정과 일상생활로 조기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 상호간 단합과 친목을 다짐으로 내년을 소통과 교감으로 힘차게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