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강구항 재해예방과 해양관광 및 문화, 휴게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사업비 400여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강구항 해파랑공원의 시설물인 중 하나인 해수탱크가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미관을 해치고 있어 관리가 요망되고 있다. 공원 인근 대게상가 및 횟집의 수족관에 해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총 3개소의 해수탱크는 현재 파이프 연결 부위인 엘보와 너트 등이 녹이 쓸어 보기 흉한 상황이다. 또한 시멘트가 그대로 노출됐고 주위에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등 관리상태가 엉망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