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변화의 정치로 국민 불안 해소”
  • 김대욱기자
“통합·변화의 정치로 국민 불안 해소”
  • 김대욱기자
  • 승인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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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자유한국당 포항 북 당원협 신년 인사회
▲ 김정재 의원(앞줄 왼쪽 네번째) 등 한국당 포항 북 당협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정재 의원실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이 3일 포항 사무소에서 ‘2019 포항 북 당원협의회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당 소속 도·시의원, 한국당 포항 북구 핵심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금돼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포항 북구 당원들의 화합과 한국당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정재 포항 북 당협 운영위원장 신년사 △ 주요당직자 격려사 △당무 보고 △새해맞이 떡 케뽗 컷팅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당 포항 북 당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흩어진 민심을 다시 모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당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보수우파 재건을 이뤄내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당원들도 “보수의 심장 포항에서 우리가 더 힘을 모으고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며 한 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
 또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 간 한국당 지역 당협 운영과 김 의원의 중앙당 활동, 입법·상임위·예산 등 국회 의정활동을 참석한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조485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와 지진피해 극복과 도시부흥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점을 설명하고 각종 연계사업 추가 유치와 지진원인 규명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경제침제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 보다 큰 희망을 만들어 가는 통합과 변화의 정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욱기자 kd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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