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설이 설설 끓는다.
울릉도를 일본으로 부터,
돌려받는데 앞장섰던 안용복은
해금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귀양에 처해진 이후로,
우리 역사의 실종자가 됐다.
일설엔 귀양이 풀려난 뒤,
화난 일본 어부들에게 잡혀,
화형에 처해졌다 한다.
신라 충신 박제상 뒤 이은,
제 2의 박제상이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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