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ICT·SW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서비스 공동 개발
ICT·SW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서비스 공동 개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8일 CES 2019 행사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LA)에서 포항 TP를 포함한 6개 기관과 클라우드 기반 한방통합관리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점식 포항TP 원장, 이재덕 경북한의사협회장, 고용준 청연의료재단 이사장, 콜반백 NOVA 메디컬 센터 병원장, 이스마일로프 추마갈리 카자흐스탄 보수교육의대 총장이 참여했다.
한방통합관리시스템은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의료정보 플랫폼으로 한약 원내·원외탕전 서비스, 한약처방 관리, 한방의료 정보서비스, 개인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업무협약으로 한방통합시스템의 해외 확산, 해외 한의학 자문 및 기술·학술 정보의 교류, ICT·SW융합기술 기반 한의학 글로벌 서비스 공동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반백 병원장은 “NOVA 메디컬 센터가 한방통합관리시스템의 첫 해외 진출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한방통합시스템의 해외 진출 및 다양한 한방서비스 플랫폼(한의학 빅데이터, 헬스케어 서비스 등) 공동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미국 LA 소재 재미한의사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의학의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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