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마법사처럼 모험 떠날까
  • 이경관기자
동화 속 마법사처럼 모험 떠날까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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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갤러리 내달 17일
겨울방학 기획 프로그램 마련
▲ 이수민 作
▲ 전시에서 즐거운 체험을 하고 있는 아동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2월 17일 갤러리 전관에서 2019겨울방학 특별기획 ‘마법사 멀린의 신비한 마법학교’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이면 어린이들의 EQ개발과 미술체험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 해주던 ‘대백프라자갤러리의 어린이 미술체험전’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마술과 과학, 미술이 함께 어우러진 체험학습으로 펼쳐진다.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며,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해주는 전시·체험전이다.
 이번 체험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속해 온 프로그램은 그동안 6만여명의 관객들이 참여 했으며, 올해 진행되는 행사에도 즐거움과 재미는 더욱 배가 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현대화가 이수민, 정윤지, 최정윤, 한승범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과 다채로운 포토존에서 선보이는 신기하고 환상적인 매직사진들이 이번 체험전을 통해 체험할수 있게 된다.
 마법사 멀린이 선물하는 환상적인 마술공연과 간단한 마술 몇 가지를 배워보는 체험코너는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어두운 암실에서 빛으로 그려보는 라이트아트 체험코너는 미술과 과학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만들기와 그림을 통해 다양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마법사 멀린과 함께 마법의 성을 여행하며 즐기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마술공연, 현대미술감상 & 포토존, 라이트아트, 스노우 슬라임 만들기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난 시즌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먼저 마술공연에서는 동전마술과 반딧물 마술등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코믹마술을 통해 해학과 재미를 더해 준다.
 현대미술&매직 포토존에서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감상할 수 있으며 공중부양과 무거운 매직 볼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재미있고 신기한 매직포토사진을 찍어 보는 코너도 진행된다.
 라이트아트 체험존에서는 암실에서 조명빛을 이용해 그려보는 라이트 아트는 어린이들이 좀처럼 경험해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노우 슬라임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된 슬라임 체험을 통해 과학적 논리와 재미를 더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전시를 견학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체험으로 꾸며지는 이번 마법사 ‘멀린의 신비한 마법학교’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재미있는 사진을 함께 찍어 보는 전시 체험전”이라며 “방학을 맞아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재미와 미술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새로운 체험교육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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