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2019년 의정활동 방향 밝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제11대 경북도의회 박용선 운영위원장(포항4)은 “전문성을 갖춘 의회를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협치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제11대 경북도의회는 여러 정당의 의원들로 구성, 이념이나 방향이 차이가 있어 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거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정파를 떠나 교섭단체 대표 간 상생과 협치로 오직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3일 입법예고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중 의회의 독립성과 위상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기해년의 의정활동 방향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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